안녕하세요 어밥입니다.
날씨가 갈수록 더워지네요 다들 건강에 주의하는 하루 보내시고요 먼저
후경수초에 이야기를 하였는데 전경수초에 대하여 같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전경수초는 키가 크지 않고 잘 번식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 요구됩니다.
옆으로 퍼지면서 자라고 분지를 반복하는 종류는 전면을 빽빽이 뒤덮어서 아름다운 녹색 융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항 앞쪽을 전원주택의 잔디와 같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럼 전경수초에 대한 종류에 대하여 적어 보겠습니다.
종류
글로소스티그마
분포: 오스트레일리아 , 뉴질랜드
글로소스티그마는 파리풀과 이고 별명은 글롯소스 티그마 입니다.광량과 CO2양은 보통으로 필요합니다.전경수초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줄기가 분지를 반복하며 지면을 포복하면서 바닥을 빈틈없이 뒤덮습니다. CO2첨가는 해 주어야 하며 영양이 풍부한 소일도 효과적입니다. 추위와 건조에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전경수초 입니다.생태계에 미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절대로 실외에 버리면 안됩니다.
산타렘 드워프 님파
수련과 / 별명 : 산타렘 체인 로터스
분포 : 브라질
브라질산 소형 원종 수련이며 히드로칼리스아속의 일종이라 생각됩니다. 수조에서 부엽을 볼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고 수중생활에 적응하기 쉽습니다 별명을 봐도 알수 있듯이 러너를 잇달아 뻗어서 새 줄기를 만들어 간다. 침수엽이 아름답게 군생하는 모습은 자연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지만 수조 안에 재현 할 수 있는 종류는 흔하지 않아서 귀중한 존재입니다.
중
크립토코리네 파바
천남성과
분포 : 스리랑카
전경에 가장 적합한 소형 크립토 코리네입니다. 특히 싱카포르의 oriental 사로부터 입하되는 개체는 잎이 눕힌것 처럼 자라서 높이가 낮은 융단을 만들수 있다. 생장이 느리고 점처럼 증식하지 않으므로 처음부터 많이 심는것이 포인트입니다.
다른 전경초와 달리 지나치게 번성해서 곤란할 일이 없는 것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본종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크립토 코리네 루테아 호빗
천남성과
개량 품종
독일 dennerle사로부터 입하되는 높이 5cm 정도의 왜소 품종입니다. 농장 온실 안에서 발견된 루테아의 변이개체를 조직 배양으로 증식한 것이며 메리클론 컵 외에 포트에 넣은 타입도 유통됩니다. 생장은 노멀 개체에 비하면 느리고 환수를 게을리 하면 이끼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합니다. 빛을 제대로 비춰주면 보랏빛이 도는 갈색을 띠게 되어 전경의 악센트로 딱 알맞습니다.
크립토 코리네 네빌리
천남성과
분포 : 스리랑카
본래의 네빌리는 전혀 다른 종이며 스리랑카 동부에 분포해 있고 수개월의 건조 기간을 휴면한 상태로 이겨내는 생활을 해서 장기적인 재배는 어렵습니다. 유통 되는 것은 윌리시계 교잡종이며 약간 잎의 폭이 넓습니다. 침수엽은 가느다란 피침형이라 군생시키면 아름답습니다. 이름과 관련한 혼란이 많아서 같은 이름으로 입하되는 것 중에는 침수엽이 갈녹색을 띠는 타입도 있습니다.
크립토코네 윌리시
천남성과
분포 : 스리랑카
스리랑카 중부 캔디 근교가 산지라고 추측되는 자연 교잡종입니다. 수조 안에서는 높이 5~ 15cm, 잎의 폭 0.6 ~ 1.5cm로 소형 그룹에 속하는 종류입니다. 피침형, 잎의 가장 자리는 평활하고 잎의 색은 녹색. 파바와 왈케리, 베케티가 관여한 복잡한 교잡이기 때문에 표현되는 형태도 다양합니다. 또한 농장마다 호칭이 달라서 이름과 관련된 혼란도 적지 않습니다. 튼튼해서 육성은 쉽습니다.
헤란티움 테네룸
택사과 / 별명 : 에키 노도루스 테네루스
분포 : 북미, 중미, 남미
침수옆의 길이는 5~10cm, 폭 1.5mm, 녹색부터 올리브그린 적색 빛을 띠는 경우도 많습니다. 2008년에 에키노도루스속에서 나와 헤란티움속으로 이행했고 종소명은 테네룸이 되었지만 예전 명칭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육성 환경을 까다롭게 따지지 않아서 키우기 쉽고 튼튼한 종이며 러너 증식을 알기 쉬워서 전경초 입문종으로 최적입니다. 야마토새우가 먹어버릴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헤란티움 테네룸 '레드'
택사과
별명 : 에키노도루스 테네루스 레드
브라질 산프란시스코강에서 채집되었으며 붉은 빛이 강한 테네룸입니다. 일반적인 테네룸과 같은 갈색계 적색이 아니라 선명한 핑크계 적색을 띠기 때문에 핑크 테네루스라고도 불립니다. 소일을 사용하고 고광량 조건에서 관리하면 더 붉은색이 진하게 발색하게 됩니다. ph와 kh가 내려가는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육성은 더욱 쉬워집니다.
라날리스마 로스트라툼
택사과
별명 : 아프리칸 체인소드
분포 :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수상엽은 난형부터 난상 타원형이며 길이 3~4.5cm, 폭 3~3.5cm 잎의 가장 자리가 톱니 없이 매끄럽고 녹색입니다.
잎자루는 길이 12 ~ 32cm 입하되는 재배품은 3~4cm이 많다. 침수엽은 헤란티움 테네룸 '파불룸'과 굉장히 흡사하지만
수상엽의 형태, 꽃 뒤에 70개 정도의 종자가 붙어서 밤송이처럼 보인다는 점으로 간단히 구별할 수 있습니다. 육성 방법은 같다. 본종 쪽이 러너 증식이 왕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