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동생의 취미가 물생활이라 저도 한번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어항도 잘 꾸미고 물관련 된 지식도 많고 물고기도 사랑하는 동생이라
앞으로 어항도 같이 꾸미고 같이 작업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식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어항 뒤편에 시트지를 붙여 물고기들 볼때 좀 더 편리하게 보려고 합니다
어항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시트지를 붙이고 나니 좀 더 깔끔하게 보이는 모습입니다
물이 3cm까지 차올랐습니다
물 높이를 재는 이유는 좌우 수평을 반드시 봐야합니다
좌우 수평이 달라지면 나중에 물을 다 채운후에 어항이 터질수가 있습니다
어항 다이의 다리에 조절대가 있어 좌우 수평을 맞췄습니다
어항의 하중을 같이 만들어서 유리에 부담을 덜어주려고 하는 작업입니다
열심히 수평을 맞춰봅니다 ㅎㅎ
이렇게 어항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 모래를 부어주려고 합니다
모래는 뒤쪽을 더 높게 쌓고
우측에는 포인트를 주기 위해 더 높게 쌓았습니다
뒤쪽에 모래를 많이 쌓는 이유는 공간감을 넓게하기 위해서 입니다
밑에는 모래가 담겨있던 것입니다
22kg 모래가 있습니다
Red Sea salt 라는 모래입니다
모래를 다 깔았습니다
모양이 좀 나오는것 같죠?
네이처브라이트샌드
앞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앞쪽이 낮고 뒤에가 높아야
어항이 좀 더 넓어보이고 입체감이 생기겠지요?
유목이 물에 뜰수가 있기 때문에 돌을 이용해서 눌러줍니다
유목이 어항의 핵심 포인트기 때문에 자리를 잘 잡아야 합니다
유목이 물에 떠오를수 있기 때문에 돌을 정확한 위치에 놓고 있습니다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아서 여기저기 놓아보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유목은 소금물에 삶아서 사용하는데
그래야 바닥에 잘 가라앉아서 고정이 됩니다
유목을 고정하기 위해 올려놓습니다
유목이 자리를 잡고 호스를 고정해서 호스 끝을 유목에 올려 놓고
물의 압력으로 모래가 흩어지지 않게 물을 채워놓았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풀은 나나수초라고합니다
빛이 약하고 어두워도 잘 살수 있고 이산화탄소가 없어도
잘살아서 어항속에서 잘 자란다고 하네요
이건 꼭 무슨 돌 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세라믹 여과제라고 하네요
박테리아가 살수있는 공간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물고기가 싼 똥, 오줌에는 암모니아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을 아질산으로 바꾸려면 박테리아가 있어야 합니다
아질산을 질산염으로 바꿔주는 박테리아가 사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과제 안에 그 공간을 만들어주는 장치가 이 돌같이 생긴
세라믹 여과제입니다
물이 많이 채워졌습니다
물은 여과기를 이용해서 맑게 만들어 줍니다
처음 물을 넣는거라 나중에 물을 빼고 한번더 물을 넣을 생각입니다
며칠 후에 다시 물을 넣어줬습니다
한번 더 물을 넣어줍니다
천천히 차오르고 있습니다 ㅎㅎ
히터기는 어항에 넣기 저넹 먼저 물에 한번 씻어서 깨끗하게 해줍니다
온도계와 히터 여과기를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물고기가 가장 살기 적정한 온도는 20~25입니다
저기 보이는 초록색 표시까지 온도가 올라가야 딱 좋다고 하네요
이건 수질 중화제 입니다
알로에 베라 성분이 관상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회복에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이건 테트라민 사료입니다
열대어들이 먹을 플레이크 사료입니다
깨끗한 물을 위해서도 좋다고 합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또 2편에서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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