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항꾸미기

물생활 시작 3. 수초 어항에 모래를 깔고 쿠바펄 등 여러가지 수초로 가꾸기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어밥입니다 
오늘 수초 어항 꾸미기 세번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마지막에 나왔던 영상과 같이 모래를 여러번 씻고 불순물을 제거
한 후에 수초 어항에 넣어주었습니다. 
먼저 쏘일 (흙)을 뒤쪽에 높게 쌓여 있는것이 보일 것입니다. 이곳에 수초가 자랄것입니다.
그리고 그 쏘일(흙)이 아래로 내려오지 않게 돌담을 쌓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그 이후에 빛깔이 좋은 모래를 아래에 깔아주었습니다. 
뒤에 검은색의 쏘일과 아래의 빛깔이 어우러져 보기 좋게 된것 같습니다. 

 

 

돌에 묻은 모래를 청소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물 호수로 물을 채우기 전에 먼저 돌에 있는 모래들을 뒤의 흙과 겹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씻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어항에 물을 채울 때 모래들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대략 3-5cm 정도
먼저 물을 채웠습니다 

 

어항에 물을 채울때 조심스러워서 호스 끝부분에 비닐을 끼워 주어서
수압이 세서 모래들이 흐트러지지 않게 조심하였습니다. 
공들여 만들어 놓은 것이 망치지 않게 조심하게 물을 채웠습니다.
물을 채우면서 불순물이 올라오는 것은 뜰채로 건져 내었습니다. 
첫번째로 물을 채우면서 수질개선을 하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을 어항에 가득 채운 후에 물에 뜬 불순물을 제거 한 후에 다시
물을 빼 주었습니다. 모래나 흙에 안 좋은 것들을 밖으로 배출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물을 빼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물을 빼면서 지저분한 것들을 그리고 흘러내린 흙 등을 물과
함께 빼주었습니다.  

 

 

 

아래 영상은 모래에 내려온 흙을 제거하는 영상인데 호스 속으로 

쏙 들어가는 것이 재미있으실 겁니다. 좀 신기하더라고요. 과학의 원리란 재미있습니다. 

 

 

 

 

수초 어항에 물을 다 빼준 후에 드디어 수초를 심을 때가 왔습니다
조금 긴장되네요 잘 심어서 잘 자랄지

칼을 들었으면 무라도 잘라야죠 
그럼 수초 심기 시작
먼저 무균 수초 쿠바펄부터 시작을 하였습니다 

 

 

처음 케이스를 벗겨 내지 뿌리 쪽에 젤리 같은 것이 뭉쳐 있더군요 
그래서 물로 씻어 내 주었습니다. 혹시 수초에 안 좋은것이 딸려 올수도 있으니
깨끗하게 씻어 주었습니다 
동생도 수초 어항은 처음이라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키우면서 같이 지식이 쌓여나가겠죠
그리고 심기 좋게 하기 위하여 모내기 하는것과 같이 조각을 내서 심기로 하였습니다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핀셋을 이용하여 쿠바펄을 심고 있습니다.
뿌리는 흙에 온전히 들어 가게 하고 숨을 쉴 수 있게 이파리들은 약간 보이게 심었습니다
깊게 안심으면 물을 채웠을때 떠오르는 것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내기하는 듯 심고있네요 

 

 

아래는 심는 것을 영상으로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검은 흙에 수초의 녹색이 포인트가 되어서 이쁘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마음에 듭니다. 주관 적인 느낌입니다. 

 

 

 

 

붉은 계통 돌과 검은색 흙 그리고 초록의 수초가 어우러져 정원 느낌이 듭니다

 

 

키가 큰 레드 카붐바, 루드 위지마 슈퍼레드, 말라야투어, 로탈라 블러드 레드를
심어주기 위하여 미니어서 수초 쿠바펄과 하이그로 퍼플을 심은 후에
물을 반 정도 채워주었습니다
그 후에 다시 수초를 심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래 영상은 다시 물을 채우는 영상이며 이때도 불순물이 떠올라서 뜰채로
걷어내주었습니다. 

 

 

 

수초를 물에 띄어 놓은 상태에서 수초를 핀셋으로 집고 뿌리 쪽을 흙 속에
꽂아주었습니다 
나름 구도를 생각하고 심어 주었습니다.
키가 큰 수초가 앞쪽이면 나중에 더 자라면서 뒤 쪽을 가리기 때문에 어항
뒤쪽에 심어주었습니다 

 

 

 

 

레드 카붐바, 루드 위지마 슈퍼레드, 말라야투어, 로탈라 블러드 레드를
열심히 정성들여 심는 영상이네요 

 

 

 

 

이제 수초를 다 심었으니 물을 채워 놓아야죠
옆에 어항에서 저의 첫 번째 관상어 구피들이 잘 놀고 있네요
수초 어항에 물을 채울 때 구피들이 들어가 있는 어항도 환수를 해 주었네요
환수를 한 후에는 구피들이 엄청 활기차지는데 그 모습이 저의 마음을 좋게 해주더군요

 

 

 

드디어 저의 인생에서 첫번째와 두번째 어항이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수초 어항을 꾸민 후에 여과기 히터기 온도계는 필수이므로 바로 설치 

 

앞으로 좀 더 채워가면서 꾸밀 계획입니다
이끼를 잡을 수 있도록 새우나 이끼를 먹는 물고기나 작은 물고기들을
채워 살게끔 해줄 계획인데 계획은 언제나 바뀌니 고민 후에 더 꾸며야 할것 같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이 비가 오니 날씨가 흐려 LED등을 두개 켜서 수초들이
활발하게 광합성을 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다음 수초 어항 글은 관상 어 및 다른 종? 을 풀어놓고 잘 살고 있는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주말인 오늘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