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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일본의 메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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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밥입니다.

오늘 벌써 한 주의 두 번째 날 화요일 입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오늘은 일본의 메다카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주적 체외고아(아마테라스)

Michiyasu Suga

살집이 적당하고 폭넓은 등을 장식한 체외광(린광)은 그 바탕색의 영향을 받고 있는지 저 햇빛을 받으면  금색, 핑크, 그린, 블루로 그야말로 무지개처럼 빛나고 그 모습은 꿈외 세계를 헤엄치는 물고기 같습니다. 각 지느러미에는 위에서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빛이 들어가 있어 전체적인 개량 레벨이 높은 것이 일목요연합니다.

 

 

청체외광 리얼 롱핀

Takuji Nozaki

그 인기와 기세를 말해주듯이 히레나가 부문에 많은 개체가 출품된 리얼 롱핀 품종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 개체는 크게 성장했음에도  길고 아름답게 뻗어 있는 지느러미를 버거워하는 일도 없이 힘차게 헤엄치고 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르포의 피도 들어 있는지 뒷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등도 들쑥날쑥하게 길어져 있어 악센트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블랙팬더(카이지)

Masahiro Tanikuni

주위의 밝기와 환경은 관계없다는 듯이 몸부터 지느러미에 이르기까지 칠흑 같은 채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완만한 커브를 그리고 멋진 스타일도 그 매력을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꼬리지느러미의 가장자리를 장식한 황색도 세련 되었습니다.

 

블랙 팬더

Naomi Tanabe

모든 개체가 풀 사이즈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크고 튼실한 체형으로 자라나 있으며 "몸은 검고 지느러미는 붉다"는 색체적인 표현도 높은 레벨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전시 수조 안에서 암컷을 쫒는 수컷의 모습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건강하게 육성되고 있는 계통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백주적 라메 부치 히카리(홍련 삼색 체외광 히카리)

Kyoko Ishikawa

등이 구부러져있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두툼하게 완성된 바디는 라메로 장식되어 무척 우아합니다. 백지도 아름답고 맑으며 머리와 복부의 가장자리를 장식한 주적색과의 대비도 아름답습니다.

 

주적 다르마

Takenori Watanabe

통통한 체형이 사랑스러운 개체 입니다. 적색이 진하고 건강하게 헤엄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량 과 정에 의한 것인지 각 지느러미의 끝이 하얗게 빛나고 있는 것도 원포인트로서 효과가 있습니다.

 

호박 히카리 다루마

Tomoko okamura

호박, 히카리, 다루마라는 3가지 요소를 체색과 체형 모두 "완벽"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레벨로 표현한 개체 커다란 지느러미 뽀족한 입 등 상당히 매력적인 실루엣으로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해줍니다.

 

백주적(홍백단정)

Takano

날씬한 체격을 가진 메다카들이며 그만큼 단정 무늬가 돋보입니다. 발색도 선명하고 이 레벨의 개체를 여러 마리 모은 것으로 보아 계통으로서의 질은 물론이고 출품자의 뛰어난 사육기술도 엿볼 수 있습니다. 행사장의 쾌활함에 이끌려 활기차게 헤엄치고 있던 모습오 인상적입니다.

 

블랙스몰아이

Ikuo Iwasaki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그 외 부문에 속하지 않는 메다카 입니다. 희귀한 표현을 가진 메다카를 심사합니다.

이 개체는 통통하게 부풀어 오른 복부를 봤을 때 무척 건강하게 육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체형과 헤엄치는 모습에서도 강한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짝반짝 은색으로 빛나는 눈이 멋집니다.

 

백주적 라메 부치 히레나가

Takayasu ohba

뒷지느러미의 폭이 일반 개체보다 좁은 것이 특징입니다. 지느러미의 기부가 꽉 응축된 것 같은 유니크한 표현이며 등지느러미의 폭도 좃은 것 같습니다. 삼색 라메 히레나가에서 발견한 품종이며 현재는 고정율이 50%이상이라고 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모든 분들 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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