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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구피 빈에메랄드 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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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밥입니다.

오늘도 장마의 비가 내리는 날 입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되시길 바라며 구피에 대한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http://bobutoronn.blog11.fc2.com/blog-entry-3935.html?sp

빈 에메랄드

빈에메랄드 구피는 1986년에 오사카의 난생 송사리 연구소가 처음으로 일본에 수입되어졌습니다.

당시에는 "독일 옐로우 턱시도의 부활" , "블루 그라스 작출" 등에 일본산 구피에 관한 토픽이 풍부해서 사육열이 높아졌고 그야말로 구피 붐의 개막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시기 였습니다.

현재 일본산 구피는 삼각 꼬리 지느러미(델타테일)가 중심이며 바텀소드와 더블소드 등의 와일드 폼의 인기는 약간 아쉽지만 소드계 구피 중에서 빈 에메랄드만은 예전부터 격이 다른 인기를 자랑하였습니다.

빈 에메랄드의 품종으로서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메탈릭 느낌의 올드패션과 비슷한 색채와 무늬를 가지고 있고 미통과 꼬리지느러미 밑동에서는 품종명의 유가가 되는 에메랄드 발색을 볼 수 있습니다.

더블소드인 꼬리지느러미는 상하의 검 부분의 길이가 비슷해야 하고 등지느러미는 황색을 띠고 있으며 페넌트 형태인 개체가 좋은 개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꼬리지느러미의 더블소드는 더블소드 유전자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엘롱가투스유전자에 의한 것이어야 합니다.

두유전자가 모두 보통은 X염색체상에 위치에 있지만 드물게 Y염색체상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피 애호가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빈 에메랄드 , 수초 레이아웃이나 혼영 수조의 주역도 맡을 수 있는 매력적인 구피입니다.

빈 에메랄드 암컷은 메탈릭하고 컬러풀한 바디와 미통부분의 에메랄드 발색이 아름답습니다. 등지러미는 황색으로 물들어 있고 패넌트 모양이며 꼬리지느러미의 소드 부분은 위아래의 길이가 비슷한 개체가 좋은 개체로 여겨 집니다.

빈 에메랄드와 같은 소드계 구피는 한 마리만으로도 충분히 불만 하지만 역시 여러 마리(무리)를 키워서 수초수조에서 헤멍치게 하고 싶은 종입니다. 다만 유지하기 위해서는 혼영수조에서의 자연번식이 아니라 선별한 개체들의 무리를 "느슨하게" 번식시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빈 에메랄드 수컷은 꼬리지느러미의 더블소드 표현은 암컷의 X염색체상의 엘롱가투스 유전자가 작용한 것입니다.

이 유전자는 암컷에서 새끼의 수컷과 암컷으로 유전됩니다.

 

https://ameblo.jp/sava-staff1/entry-12288276324.html

꼬리가 아름다운 빈 에메랄드 구피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 까지 하겠습니다.

다들 장마비가 심하니 안전 운전및 건강유의하시고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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