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밥의 테트라 이야기

안녕하세요 어밥입니다.

벌써 한 주가 시작 월요일 이네요 

다들 행복하고 멋진 한 주 되세요.

그럼 테트라 종류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Hyphessobrycom sp.

핑크 사파이어 코갸루 테트라

Moenkhausis sp.

작년에 처음 등장하여 주목을 받았던 뉴페이스 상반신을 메탈릭 블루로 물들인 모습에서 강렬한 발색이 많은 코갸루계에서는 이단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상쾌한 인상이 느껴집니다. 샅태가 좋아지면 배 쪽이 적색으로 발색하여 더울 아름다워 집니다. 길이는 4~5cm입니다.

저스틴 테트라

Characidae sp.

적목적선 테트라를 상징하는 물고기 입니다. 약간 PH가 낮은 약산성 물에서 사육하면 황록색 몸에 명확한 붉은선이 들어가 있습니다. 멋진 모습이 됩니다. 애호가들이 무척탐내던 물고기 입니다.

카이아포 테트라

Moenkhausia heikoi

오렌지색이 들어간 커다란 눈, 체측의 대담한 검은색 밴드가 특징이며 하얀색 테두리가 있는 뒷지느러미에서 품위 있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싱구강의 지류.이리리강에 채집되었습니다. 길이는 5~6cm입니다.

 

하이페소브리콘'마데이라엔시스'

Hyphessobrycom sp.

체측의 명료한 블랙라인과 그 위에 테두리처럼 들어간 적색과 금색 선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종입니다. Hy 헤테로라브더스에 가까운 종이라고 생각됩니다. 길이는 4cm입니다

 

하이페소브라콘 아굴하

Hyphessobrycon agulha

붉은 눈과 체촉에 들어간 블랙라인이 지나치게 화려하지는 않은 배색이라 수초수조에도 잘 어울릴 것이다.

호타루 테트라 같은 미통의 적색이 매력 포인트 입니다. 길이는 5cm입니다.

 

파이어테일 호타루 테트라

Characidae sp.

상태가 좋을 때는 꼬리지느러미가 그야말로 불타오르는 것 같은 적색을 띠지만 붉게 물들지 않는 개체도 볼 수 있습니다.

성별차이인지는 알 수 없지만 흥미로운 종입니다.길이는 4cm

 

하이페소브리콘 모니리거

Hyphessobrycon moniliger

하세마니아과 비슷한 체색을 가진 유니크한 하이페소브리콘 입니다. 3cm정도로 소형의 종이며 의외로 튼튼합니다. 상태가 좋은 개체는 몸에 적색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이페소브라콘 에피카리스

Hyphessobrycom epicharis

길게 쭉 뻗어 있는 등지느러미 체측의 검은색 스팟......

멋있어 보이게 하는 요소를 겸비하고 있는 하이페소브라콘의 한 종류 입니다.얼마 전 거의 10년 만에 재입하되었습니다.

입하도니 개체들은 몇 가지 타입으로 나뉘었는데  체형이 날씬하고 등지느러미가 길게 쭉 뻗어있는 타입니다. 약4cm입니다.

 

카이오포

characidae sp.

카니발 테트라와 비슷하지만 일반적인 개체보다 꼬리지느러미의 적색이 진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아라과이아강에서 소수가 입하되었습니다. 길이는 4cm입니다.

 

레드숄더 호타루 테트라 2

Characidae sp.

투명한 느낌이 나는 몸에 옐로우 라인이 들어가 있는 소형종 입니다. 소형종 화려하지는 않지만 환경에 따라 흐릿하게 꼬리지느러미에 적색이 들어가서 품위 있는 아름다움을 내뿜습니다. 텔레스피레스강산 2~3cm의 크기입니다.

 

코갸루 테트라

Moenkhausia cosmops

눈과 주둥이가 화려한 색채를 띠고 있는 테트라에게 첫 입하 당시 유행하고 있던 여고생들의 화장법과 연관 지어서 이름을 붙인 것이 "코갸루 테트라'입니다.

파란 눈 과 붉은 입술을 가진 '원조 코갸루 테트라. 현재는 후발주자들에게 밀려서 유통이 줄어들었지만 다시 보니 의외로 너무 화려하지도 않는 청초한 인상이 느끼어 집니다. 마토그로소 주변등에 서식하며 광범위한 영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5cm 정도 크기 입니다.

 

블랙 스케일 코갸루 테트라

Moenkhausia sp.

비늘 한 장 한장에 연한 블루와 퍼플이 격자무늬처럼 들어가 있어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종류입니다. 타파조스강의 지류인 아리노스강에서 입하되었습니다. 5cm정도의 크기 입니다.

 

스칼렛문 코갸류 테트라 2

Moenkhausia sp.

브라질 아리푸아나강에서 채집된 적색 빛이 강한 코갸루 테트라. 성숙한 개체는 상반신이 핑크색으로 물들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뿜습니다. 몸의 적색이 진하고 체측의 검은색 선이 약간 두껍습니다.

 

플래티넘 핑크 코갸루 테트라

Moenkhausia sp.

체측부터 배면까지 라메처럼 반짝이는 비늘이 들어가 있는 종류이며 그것이 플래티넘화되어 전신이 번쩍번쩍 빛나서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발휘 합니다. 기링는 5cm전후 입니다.

 

파스텔 블루 코캬루 테트라

Moenkhausia sp.

코갸루 테트라의 몸 전체에 파우더 블루를 뿌린 것 같습니다. 상쾌한 인상이 느껴지는 종류입니다. 빛이 닿는 방식에 따라서 꽤 파랗게 보입니다. 주루에나강산에서 서식하며 길이는 5cm정도 입니다.

 

스칼렛문 코갸루 테트라

Moenkhausia sp.

두 번째 타입에 비하여 몸의 적색은 연하지만 꼬리지느러미의 적색이 눈에 띄고 체측의 검은색 선이 가늘고 명료한 경향이 있습니다.

정말 많은 테트라의 종류가 있습니다. 오늘은 테트라의 종류를 여기까지만 정리하겠습니다. 어밥이었습니다.

다들 한 주의 시작 월요일 즐겁고 멋진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