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밥입니다.
오늘은 물에 뜨는 수초 부초라고 해야 할까요
물에뜨는 수초는 기존 스타일에 얽매이는 일 없이 수초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끌어낼 수 있다면 새로운 레이아웃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한 수초 입니다.
그럼 그 종류에 대하여 적어 보겠습니다.
루드위지아 세디오이데스
Ludwigia sedioides
바늘꽃과 입니다. 별명은 워터 다이아 이며 중미,남미에 분포하는 종입니다.
광량은 중간 정도 입니다.
별명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마름모꼴을 닮은 형태를 가진 특이한 루드위지아입니다.1cm 정도 의 부엽이 다수 자라나고 직경은 10~15cm정도 입니다. 녹색이나 진한 적색을 띠고 있어 실로 장식적입니다. 수조재배에서는 메탈 할라이드와 같은 강력한 조명기구가 필요하며 가능하다면 더 강한 빛을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실외에서 태양광선으로 재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영양분이 풍부하다면 눈에 잘 띄는 황색 꽃을 관상할 수도 있습니다.
란돌티아 펀크타타
Landoltia punctata
천남성과 입니다.
일본,동아시아,남반구에 분포입니다. 광량은 적게 필요하며 co2양은 없습니다.
개구리밥 종류의 잎처럼 보이는 것은 잎과 줄기의 형태가 변한 엽상체입니다. 광택이 나고 녹색으로 물든 엽상체는 관상가치가 높아서 숫자를 잘 컨트롤할 수 있으면 테라리움 등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좀개구리밥
Lemna aoukikusa
천남성과 이며 한국과 일본에 분호합니다.
광량은 적게 필요하며 CO2양은 필요 없습니다.
논 등에서 볼 수 있는 고유의 부유식물 따뜻하고 밝고 영양이 풍부한 환경을 좋아하고 수조에서도 쉽게 증식, 폭발적으로 번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년생이고 종자로 월동하며 봄이 지날 무렵에 발아 합니다.
렘나 미노르
Lemna minor
천남성과 입니다. 나도좀개구리밥 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미를 제외한 전 대륙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광량은 적게 필요하며 co2양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엽상체는 넓은 타원형이고 좌우 대칭 약간 두꺼운 것이 특징입니다. 뿌리는 하나고 끝부분이 둥글며 좀개구리밥의 경우 뿌리가 붙어 있는 부분에 날개가 있지만 본종에게는 없습니다. 상록성이라서 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엽상체 그대로 해를 넘깁니다.
렘나 미누타
Lemna minuta
천남성과 입니다. 남미에 분포하는 종입니다.
광량은 적게 필요합니다.
추위에 강하고 엽상체인 채로 월동합니다. 생장력이 왕성하고 사이즈 때문에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어렵지만 불필요한 양분을 흡수해주거나 과도한 빛을 차단해주는 역할로 사용될 때는 있습니다.
렘나 트리술카
Lemna trisulca
천남성과 세계각지에 분포 하나 남미와 뉴질랜드 제외입니다.
광량은 적고 CO2양은 없습니다.
엽상체의 길이가 3~10cm. 폭 2~8mm로 커서 눈에 잘 보입니다.나는 잎은 관상가치가 높습니다.그리고 양을 조정하기도 쉬워서 취급이 편합니다. 다년생이고 실외 수반에서 쉽게 재배 증식이 가능합니다.
분개구리밥
Wolffia globosa
천남성과 입니다. 세계각지에 분포하며 광량은 적은 편입니다.
1mm도 되지 않는 극히 작은 부유식물 뿌리는 없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자식물이며 꽃도 세계에서 가장 작다고 알려져 있지만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수초수조에서 재배하기가 의외로 어렵고 실외 수반등에서 재배하는 것이 적합니다.
워터 포피
Hydrocleys nymphoides
택사과 입니다. 물양귀비입니다. 중미와 남미에 분포하며 광량 중간입니다.
잎은 관상가치가 높고 수반이나 오픈 수조에서 즐길수 있으며 수면 위로 10cm정도 꽃자루를 뻗어서 꽃잎이 3장만 노란색 꽃을 피웁니다.주로 영양번식으로 증식합니다. 깊은 수반 등에서는 월동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실외에서 야생화되는 거세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마존 프로그비트
Limnobium laevigatum
자라풀과 입니다. 남미에 분포하며 광량은 보통입니다.
잎의 뒷면이 스펀지처럼 부풀어서 물에 뜨는 부유식물입니다.
조건이 맞으면 러너를 뻗어서 잘 번식합니다. 산지에 따라 호피무늬가 현저한 소형종도 있습니다.
생태계에 미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야생화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다들 월요일이 지나 화요일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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