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밥입니다
13일 화요일 다들 잘 보내시고요 행복하고 멋진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은 어항 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어제 월요일 어항을 확인하여 본 결과 수초 어항에서 이끼고 생기고 구피를 키우는 어항에도 불그스름한
이끼가 생겨서 이끼를 스펀지로 닦아내고 환수를 하여 주었습니다
골든 백 새우와 체리 새우가 살고 있는 수초 어항이 조금 심각하게 이끼가 끼는것 같아서
환수를 3/1을 해 주었습니다
원래는 새우가 스트레스를 받을까 봐 당분간 환수를 자제하려고 하였으니 붉은 기생충 같은게
몇개라고 하여야 하나 마리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으나 실 지렁이 같다고 할까요
느낌이 좋지 않아서 환수 및 이끼제거를 하여 주었습니다
새우가 이끼를 먹는다는데 어항 크기에 비하여 새우가 적어서 그런지 어항 유리 벽에
곰팡이같이 끼어서 제거를 하여 주었습니다
당연히 사람이 하는 일이니 백 퍼센트 제거는 하지 못하였고 최대한 스펀지로 닦아 내었습니다
사이펀으로 불순물들을 제거 하면서 환수를 하여 주었습니다
소초 어항에는 초록색 이끼가 생겼으며 구피가 살고 있는 3자 어항에는
이렇게 불그스름한 이끼가 생겼습니다
스펀지로 수초 어항 이끼를 닦아내고 구피로 살고 있는 3자 어항도 청소를 하여 주었네요
보통 하루에 한번씩 9/1정도 환수를 해주는데 왜 이런것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최대한 청소를 해 주었습니다 역시 사이펀을 이용하여 구피와 삼각 플래티
그리고 풍선 몰리, 롱핀의 똥을 치워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두 물덩이를 환수해 주었습니다
구피 비타민제도 넣어 구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마음을 담아 주었습니다
다시 수초 어항에 돌아와 불순물 제거를 하였으니 환수 (물 넣기)를 하여 주었습니다
저는 레드 카붐바의 수초가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습니다. 객관적인 느낌입니다.
여과기 물살에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이 사진상으로도
어항에 낀 이끼가 보이네요 새우를 더풀어 놓아야 하는 것인지 고민이네요
레드카 붐바 참으로 끝 봉우리가 아름다운 꽃을 생각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수초는 저의 최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고프로를 물속에 넣고 찍은 사진입니다. 제 손이 흔들렸나 봅니다.
로탈라 블리드 레드 수초를 찍었습니다. 좋은 기계를 사서 막 사용하고
손은 흔들리게 찍고 참 앞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저 스스로 파이팅을 외쳐 봅니다.
환수를 하여준 수초 어항이자 골든 백 새우와 체리 새우 어항의 치비를 gif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오늘 gif기능을 알았네요 앞으로 자주 gif로도 상황을 올리겠습니다
어항에 이끼가 끼었으니 이끼에 대하여 검색을 하여 보았습니다
이끼
풀과 나무가 있던 4억년 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그리고 선태 식물에 속합니다. 만 육천종이 알려져있고 3/2는 이끼입니다.
관다발 조직이 없어서 크게 자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꽃이나 씨앗을 가지지 않으며
크기는 1-10cm 자라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우주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수초 어항에 내려왔나 보네요 새우를 빨리 번식 시켜서 이끼를 제거 하여야 겠네요
그럼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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