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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아가베 티타노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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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베는 어떤 식물?

 

1. 멕시코에서 온, 외모도 속도 강인한 다육식물

 

아가베는 "용설란"등으로 알려져 있는 다육식물이며 멕시코를 중심으로 자생하고 있습니다

데킬라의 원료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종류는 100종류 이상으로 풍부하고 사람보다 크게 자라는 종류부터

손바닥 위에 올릴수 있는 종류까지 다양합니다. 최근 몇년간 붐이 일면서 널리 알려졌지만 그 이전부터 관엽식물로서

사랑받아 왔으며 원예 품종도 풍부합니다. 전문점에 가지 않아도 홈센터에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강인한 식물입니다. 더위와 추위뿐만 아니라 물 부족에도 강합니다.

봄~ 가을에 햇빛이 잘 드는 장소라면 실외관리로 문제 없이 키울수 있습니다.

 

 

2. 성장 속도는 느리지만 지구가 싹트면 키우는 즐거움이 늘어간다

 

기본적으로 성장속도는 느린 식물입니다. 중심에 있는 성장점을 축으로 잎을 전개하고 서서히 커지는데, 한 시즌에

2~4장을 전개할까 말까 하는 정도입니다. 성장 규모는 연단위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성장과정 중에 자구가 자라기도 합니다. 자구는 모주의 클론이므로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아가베가 늘어난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것이 고액이고 귀중한 종류라면 그 자구의 가치도 같은 정도입니다.

아가베의 인기를 뒷받침해주는 요인 중 하나라고 할수 있습니다.

 

 

3. 센츄리 플랜트

아가베의 번식 방법은 자구가 자라는 것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씨앗을 통해 번식하게 됩니다.

다만 "센추리 플랜트"라고 불릴정도로 꽃이 피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개화와 결실 후에는 그 아가베는 생애를 마감하게 됩니다.

 

 

" 백경 "

HAKUHEI

 

잎의 폭이 넓으면서 크고 흰색을 기조로 한 톱니와의 대비가 특징적. 티타노타 인기를 견인하던 종류이며

바리에이션이 늘어난 지금도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 블랙 & 블루 "

BLACK & BLUE

통칭 BB 잎의 푸른 빛이 강하고 그다지 펼쳐지지 않고 볼모양으로 모여 있어서 옛날에는 "블루볼"이라고

불렸던 종류입니다. 톱니의 자기주장이 강하지는 않지만 검정색 기조로 하고 있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대중적인 종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 필리그리 "

FILIGREE

일반적인 티타노타와는 풍모가 다르며 잎의 전개가 자잘하고 톱니는 작으면서 강하게 구불거리는 편입니다.

티타노타 걸렉션에 변화를 가져다 주는 종류입니다. 군생 타입이 특히 인기입니다.

 


 

알면 알수록 아가베에 빠져들게 되는, 티타노타가 뿜어내는 마력이란 지금 아가베를 키우고 있는 사람의 계기는 거의 티타노타였다고 해도 좋을 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바리에이션의 수도 방대하고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티타노타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티타노타 하면 다른 아가베와는 일선을 긋는, 사나워 보이는 톱니가 특징이고 물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거기에 조금이라도 종래와 다른색과 형태가 더해지면 같은 티타노타라도 "다른 이름"을 붙이고 싶을 정도로 분위기를 확 바꾼 개성적인 모습이 됩니다. 그래서 같은 티타노타라도 여러개를 가지고 싶어집니다. 다른 아가베에서는 흔히 일어나지 않는 일입니다. 또한 재배 방법에 따라 모양이 변하기 쉬운 아가베의 특징도 티타노타의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멋진 티타노타를 만들기 위해 아가베를 공부하고 지식이 쌓이면 쌓일수록 새로운 티타노타를 가지고 싶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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