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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아프리카 물고기 크테노포마 미크로크테노포마의 사육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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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테노포마의 사육 포인트

 

모든 종이 튼튼해서 사육 자체에 어려운 점은 없다. 수입 직후에는 상태가 안정적이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샵에서 잘 회복 시켰다면 언제든 구입 할수 있을 것이다. 적정 수온은 25~ 28도이며 고수온에도 강하다. 수질은 ph6 전후부터 6대를 유지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대형종일수록 대식가이고 대변의 양도 많아서 자연히 ph가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으로 ph가 저하되면 눈이 하얗게 탁해지거나 체표가 거칠어 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환수를 하고 여과재와 저상을 청소해서 ph가 너무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먹이는 펠릿이나 알갱이 타입의 인공사료가 주기 쉽고 금벙어 용이나 크릴등도 먹는다. 처음 주는 먹이에는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서 꽤 영리한 것 같지만 펠레그리니나 킹슬레이 등은 곧 익숙해져서 먹이를 조르게 된다. 

 

폭 60cm 이상의 수조라면 복수사육이 가능하다. 같은 종 끼리 사육 초기에 싸우기도 하지만 일단 우열이 정해지면 잘 싸우지 않게 되는 경향이 보인다. 그렇다고는 해도 은신처는 있는 편이 좋고 혼영시에는 유목이나 토관등을 여러개 배치하면 좋을 것이다. 사육개체수가 많아지면 물도 더러워지기 쉬우므로 여과를 강화하거나 환수시기를 앞당기는 등, 수질 유지도 확실히 해야 한다. 

 

 


미크로크테노포마의 사육 포인트 

 

현지에서 수입된 직후에는 상태가 나쁜 경우도 있으므로 샵에서 상태를 잘 관찰하고 샵 스태프와 상담을 한 후에 구입하는 것도 중요하다. 적정 수온은 25도 전후. 수질은 ph도 전후 ~ 6.5 정도의 약산성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크테노포마에 비하면 물의 오염에 약한 면이 보이는데, 이것은 미크로크테노포마의 대부분이 물이 청정한 열대림의 작은 하천 등에 서식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오염된 물이나 알칼리성 수질에서 사육하면 체색이 아름다워 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부가 손상되면서 병에 걸릴수도 있다. 낮은 ph의 청정한 물에서 사육하도록 하자. 한가지 예를 들자면 저상에 소일 (흡착계 추천)을

깔고 미크로소리움이나 아누비아스 등의 수초를 수조 가득 번성시키면 수질을 청정하게 유지하기 쉽고 은친서가 많아져서 물고기가 안정되기 쉽다. 

 

단독 사육이라면 폭 20cm정도의 수조에서도 사육이 가능하다. 복수사육인 경우에는 폭 30cm 이상의 수조를 추천한다. 

큰 수조라면 카라신이나 잉어 종류등과도 혼영 할 수 있지만 움직임이 느린 새우나 오토싱 등은 쿡쿡 쪼아서 죽일 수도 있으므로 동거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인공사료에도 길들일 수 있고 알갱이 타입이나 플레이크 등을 잘 먹는다. 모든 종이 생먹이를 선호하기 때문에 때때로 냉동 붉은 장구벌레 등도 주면 좋지만 인공사료 만으로도 육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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