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제브라 플레코의 오늘 그리고 내일

안녕하세요 어밥입니다 

오늘은 임페리얼 제브라 플레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름 처럼 얼룩말 무늬를 가지고 있어 굉장히 독특하게 생긴것 같습니다 

 

임페리얼 제브라 플레코는 아름다운 백지에 그려진 검은색 라인은

그야말로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품이라는 비유에 어울립니다 

임페리얼 제브라 플레코는 현재 일본 내에서는 브리딩 개체가 유통되고 있지만

현지에서는 채집압과 댐 건설로 인한 서식환경의 변화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임페리얼 제브라 플레코 발견부터 현재까지의 타임라인 

유통의 시작 

지금으로부터 35년전인 1987년 말, 임페리얼 제브라 플레코의 국제 트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미디어 사상 최초로 본지 아쿠아라이프 1988년 3월호 아쿠아 피처에 사진이 소개 되었을때 그 성스럽기까지 한 외모를 보고 전 세계 관상어 애호가, 어류학자들도 들썩였습니다 

 

1989년 중반 무렵부터 브라질의 벨렝, 마나우스, 리우데자네이루의 수출업자들이 출하 베이스가 되는 파라주 변경의 알타미라시에 열대어 스톡 데포를 가지게 되면서 임페리얼은 전 세계로 수출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 트레이드의 열기가 높아지면서 알타미라 주변지역에서는 다른 플레코류도 포함하여 생체포획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해 아카리제이로라는 조어도 현지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부의 부양 가족도 포함하면 수천명의 사람들이 

플레코류 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했을 것이라 추측 되는데 당시 7만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았던 시의 인구수를 생각하면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산업으로서의 임페리얼 

그것은 차치하고 당시 알타미라에는 싱구강 강바닥의 시금을 채취하는 일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가림페이로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살고 있었습니다 물 위에 설치한 컴프레서에는 보내는 공기를 사용하여 강바닥의 잠수부가 채굴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 무렵에는 근방에서 자원이 고갈되었고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직후 러시아로부터 대량의 금이 방출되면서 시세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즉, 많은 가림페이로들이 전업을 해야만 하는 시기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런 그들이 달려든 것은 갑자기 성행하기 시작한 플레코 채집이었습니다 깊이 잠수하는 것에 능했던 가림페이로서 아카리제이로도 변신한 그들은 맨몸으로 잠수해서 채집하는 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어획량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임페리얼을 지키기 위한 3가지 제안 

현재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브리딩 개체의 추정치로는 세계 시장을 만족 시킬 정도이 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점

만약 번식 개체군으로 수요가 충당되는 상태가 되면 불법조업에 의한 야생개체군에 대한 압력이 경감 될것으로 생각된다는 점입니다. 임페리얼 양식 사업을 하는 곳으로 야생 서식지와 인접한 곳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은 절대 틀림이 없습니다. 

기후적으로도 일치하고 종친도 상태 좋게 저자금으로 입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행 브라질 법률에서는 임페리얼과 같은 멸종위기종 리스트에 오른 종류는 공적인 연구기관 이외의 사육은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번식을 위해서라는 이유가 있다고 해도 개인이나 법인이 수조 사육을 할수는 없습니다 

 

첫번째, 수입국과 수출국 모두가 효과적인 법률을 시행하여 매매에 관한 당국의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 브라질 국내 개발에 중점을 둔 양식 규제 완화가 바람직합니다 

세번째, 구입할 때는 브리딩 개체를 선택하고 세계 소비자들에게 보호활동을 지원하도록 설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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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현재 임페리얼의 상업양식은 세계에서 인도네시아가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최대 브리더는 

수천 마리의 종친을 가지고 있고 연간 1만 마리의 치어를 생산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와 태국, 그리고 대만에서 생산된 개체들이 연간 2천 마리 수입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본 국내 브리딩은 최대 규모 시설에서 연간 1천마리 정도 생산하고 있는거 같은데 전체적으로 수천 ~ 1만마리가 년간

태어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브라질에서 밀수되는 임페리얼은 비공식 견적이지만 피크 시즌에는 월간 수천마리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 숨겨져서 항로나 소형비행기로 운반되고 급이와 환수를 할수 없는 긴 여행이기 때문에 절반이 도중에 죽엇을것이라고도 합니다 

 

브라질 정부의 임페리얼 사육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 밀매가 성립되지 못할 정도의 가격으로 브라질 민간 기업으로부터

정식 수출이 이루어지는 날이 오기를, 그 희망의 빛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