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듯 다른 리프 고블린 피쉬

리프 고블린 피쉬

각 부분은 우락부락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사랑스러운 것이 리프 보르린피쉬의 매력입니다. 

커다란 지느러미를 활짝 핀 모스븡로 힐링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슷한 듯 다른, 미 역치와 리프 고블린 피쉬 

전장 : 5cm 전후

분포 :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기니 등의 연안부

 

식용과 낚시 대상으로 메이저라고 할수 있는 볼락을 작게 만들고 큰 가슴지느러미를 붙인 것 같으 모습의 리프 고블린피쉬

아쿠아 샵에서는 오래전부터 친숙한 존재였지만 아쿠아리움 경력이 짧은 사람들은 강에 미역치가 있어?라며 놀라는 물고기이기도 합니다. 

 

본종은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하구와 연안부에 분포해있는 이른바 기수어다. 리프 고블린 피쉬는 일본에서 담수 미역치라고 불리는데, 해수어의 이름에 담수~ 라고 붙는 경우 실제로는 기수어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 이름은 그런 의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담수 복어나 담수 가오리 등, 완전히 담수에 정착한 종류도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는 말할수 없지만 아무튼 담수 미역치는 기수어. 이것을 기본으로 기억해두기 바랍니다. 드물게 담수 쏨뱅이라는 이름으로도 유통되지만 오스트레일리아에는 딱 그말 그대로 담수에 사는 쏨뱅이가 있기 때문에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이명칭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관상어로 유통된 적도 있습니다. 

미역치라고 하면 제방 낚시 등에서도 잘 잡히고 지느러미의 독침에 쏘이면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골칫거리로도 유명합니다. 리프 고블린 피쉬는 이 물고기와 많이 닮아서 담수 미역치라고도 불립니다. 둘은 같은 미역치과에 속하지만 다른 속이며 무엇보다 리프 고블린피쉬는 1속 1종의 개성파입니다. 

 

최대 10cm 가까이 자란다고 하지만 사육할 때는 성장 속도가 느리고 잘 커도 5~6cm 정도 이므로 큰 환경이 아니더라도

사육할 수 잇다는 것은 기분 좋은 포인트 입니다. 

 

사육에 대해

사육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수에서 키우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판매될 때에는 담수 수조에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대로 담수에서 사육하면 장기사육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염분 농도는 해수의 1/4~ 1/3 정도가 기준입니다. 기수 조정에는 시판되는 인공해수가 편리합니다. 

규정량의 3배의 물에 녹이면 1/3해수가 되고 4배의 물이면 1/4해수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제품 설명서에 따라 만들면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을 것이다. 

 

사육 환경

몸은 작지만 비교적 잘헤엄치기 때문에 수조 사이즈는 폭 40cm 정도가 최저 라인이 될것입니다. 

필터는 수조 사이즈에 맞는 것을 설치하면 되지만 기수이므로 반드시 해수에 대응한 기종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필터 이외의 기재에도 해당됩니다. 

 

먹이 

기본적으로 육식성이며 냉동 붉은 장구 벌레나 브라인 쉬림프 등의 생먹이류를 좋아합니다. 

성장하면 입사이즈에 맞는 새우나 작은 물고기를 줘도 좋을 것입니다. 

시력이 좋아서 작은 먹이도 잘 발견하여 쫓아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먹을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인지 잠시 응시하고 있는 틈에 다른 물고기에게 뺏기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관리에 대해

남은 먹이나 배설물은 부지런히 제거하고 정기적인 환수에 유의하면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어요 

환수를 할 때에는 사육수와 같은 정도로 염분을 조정한 새로운 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기수어는 대체로 염분 농도 변화에 강하지만 너무 차이가 나면 여과 박테리아에게 부담이 가해지는지 물이 하얗게 탁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독침에 주의! 

얌전한 물고기 이지만 수조를 청소할 때 무심코 지느러미 끝의 독침에 닿아 찔리는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찔리면 상당히 아프므로 아무쪼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찔렸을 때는 환부를 따뜻한 물에 담그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에 하나 부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