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의 인기인이 코리도라스라면 수면 아래의 패자는 헤체트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남미에 널리 분포해 있는 소형 테트라, 헤체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크게 튀어나온 배와 종이처럼 얇은 몸을 가진, 기르는 것도 보는것도 즐거운 물고기들입니다.
대리석 무늬의 멋쟁이
마블 해체트
밝은 체색과 대리석 무늬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은 사이즈와 차분한 분위기의 체색은 수초 레이아웃과도 잘 어울리고 수면 아래를 장식하기에 딱좋은 물고기 입니다. 아마존강 유역에 널리 분포해 있습니다. 약 4cm입니다
파고들면 의외로 심오하다
마사 해체트
마블 헤체트보다 조금 더 작고 몸을 둘러싸듯이 가장자리에 들어가 있는 검은색 라인과 복부의 자잘한 검은색 점이 특징입니다 오니쪽 위의 복부의 비늘에 검은색 테두리가 있는 타입과 그렇지 않은 타입이 알려져 있습니다. 둘은 예전에 c.marthae종의 아종관계로 여겨졌었지만 현재는 독립종으로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유통시에는 구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자는 schereri종이며 브라질과 페루등에서 수입됩니다. 약 3.cm 입니다
작기만한 것이 아니다!
글라스 해체트
가장 작은 헤체트 입니다. 이름 그대로 투명한 느낌의 몸이지만 안정감을 느끼는 개체는 각 부분이 메탈릭 발색을 띠게 되어 예상외의 존재감을 발휘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일본 내에서 유일하게 사육하에서 번식에 성공한 헤체트이기도 합니다.
사실은 희귀하다?
실버 헤체트
광택감이 강한 몸을 심플한 라인으로 장식한 중형종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해체트 이지만 최근에 와일드 개체는 볼 기회가 줄어들었습니다 10년정도 전부터 유통되고 있는 본종의 브리딩 개체는 체측에 스팟무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아래의 레비스종 등이 혼재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브라질, 페루, 베네수엘라 등 남미에 널리 분포되어있습니다
해체트를 즐기다?
남미에 널리 분포해 있는 소형 카라신, 헤체트. 헤체트라는 말은 손도끼를 의미하며 그 튀어나온 복부와 납작한 몸을 보고 붙은 이름입니다. 오래전부터 인기가 있었지만 그 진귀한 스타일에 자극을 받은 초보자가 기르는 물고기, 라는 분위기가 있는 것은 약간 아쉽습니다.
의외로 풍부한 바리에이션을 즐기고 독특한 체형이 의미하는 바를 탐구하며 아직 거의 예가 없는 사육하 번식을 노립니다
이런 마니악한 접근은 아직 가능합니다. 그런 기분으로 헤체트를 대하는 애호가가 나오길 바랍니다
헤체트를 기른다
일반적인 소형 테트라처럼 사육하면 되고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헤체트만의 포인트도 있으므로 우선 그쪽을 알아봅시다
탈출 주의
탈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집 기자는 남미의 작은 강의 물가에서 총총 뛰어서 추수 식물 수풀로 도망치는 마블 헤체트를 본적이 있습니다. 자연에서 이런 만큼 수조 안에서도 작은 계기만 있어도 잘 뛰어오릅니다. 수조 주위에서 발견된 건어물 같은 헤체트를 보고 눈물을 아쿠아리스트는 많을 것입니다.
대책은 수위를 낮게 하고 뚜껑을 단단히 닫은 다음 급이 구멍등의 틈도 꼼꼼히 막는 것입니다. 더운 시기에는 파충류용 그물형 뚜껑을 사용해도 좋을것입니다.
덧붙여서 혼영상대로는 사이즈가 큰 종이나 빠르게 헤엄치는 종 등, 헤체트가 위협을 느낄만한 물고기는 피해야 합니다.
또한 수면에는 아마존 프로그비트 드을 띄워두거나 유경초가 수면에서 나부끼도록 배치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수면을 막음으로써 탈출 여지를 줄이고 물고기를 안정시키는 효과도 기대할수 있습니다. 다만 수면은 식사를 하는 장소이기도 하므로 탁 트인 공간도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유막을 제거하자
숨녀 바로 아래가 주된 생활권이기 때문인지, 수면에 유막이 생기면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특히 추운시기에 생기기 쉬운 두꺼운 유막에 약합니다. 아마도 물속의 불필요한 유분과 오물이 차가운 공기와 닿으면서 단단해지는 것일 텐데,
이것이 생기면 헤엄치기 힘들어하고 상태가 나빠지기 쉽다. 대첵은 에어레이션을 하거나 필터의 출수가 수면을 휩쓸도록 설치하여 유막이 발생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기구의 틈에 주의
다른 테트라가 들어갈수 없는 얇은 틈에도 쉽게 들어갈 수있고 U턴을 하지 못해 죽어버리는 사고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기구와 액세서리를 설치할때에는 이런 틈이 없도록 주의합시다.
번식에 관해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물고기 이지만 사육하에서 번식에 성공한 예가 거의 없습니다. 암수 판별마저 곤란하지만 포란한 암컷은 다른 테트라보다 복부가 부풀어 오른 것을 알아차리기 쉬우므로 그것을 단서로 삼으면 될것입니다.
성공 사례까 있는 글라스 헤체트는 페어가 수면 가까이에서 서로 달라붙어서 알을 뿌렸다고 합니다.
산란형태가 뿌리는 형태인 것은 확실하므로 헤체트만 사육하고 물속에 수초를 많이 우거지게 한 환경이라면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다지 많은 정보는 없지만 그만큼 신규 개척의 여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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